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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태국 봉사활동서 마음까지 듬뿍 담아 배식 [MBN포토]
입력 2013-09-04 16:31 
[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걸스데이가 태국 치앙라이에서 펼친 봉사활동을 펼쳤다.
걸스데이는 지난달 26일 태국 치앙라이로 출국해 4박 5일간 봉사활동을 펼치고 30일 귀국했다.
태국 치앙라이 팡지역은 산골지역으로 이곳의 여자아이들은 조혼해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살아가거나 남편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많다. 걸스데이는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직면한 조혼의 현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걸스데이는 이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고 조혼과 이른 출산으로 제대로 검진 받지 못한 소녀와 병원을 찾아 건강 검진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직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당당히 현실로 만들어가는 여자아이들도 만나 여자아이들에게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열쇠인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달 에버랜드 케리비안베이에서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치앙라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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