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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레오 부상 “마지막 무대는 의자에 앉아서”
입력 2013-09-04 15:37 
그룹 빅스 레오가 ‘아육대에서 부상을 당한 후 깁스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4일 온라인에는 빅스 레오가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깁스를 착용한 채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레오는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 실내체육관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아육대 풋살 예선전에서 상태 팀 태클로 인해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향했다.
빅스의 소속사는 빅스 팬카페를 통해 레오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당분간 무대에서 춤은 추지 않는 게 좋겠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습니다”라며 레오의 안정을 위해서 ‘대다나다 너 마지막 방송에서 레오는 의자에 앉아 무대를 보여드리기로 결정되었습니다”라고 레오의 부상 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 외에도 인피니트 우현과 성열은 풋살 경기도중 부딪혀 부상을 입었고 엑소 멤버 타오는 멤버들과 함께 높이뛰기 경기에서 허리를 잘못 부딪혀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한편 빅스는 최근 ‘대.다.나.다.너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휴식 및 해외 활동,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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