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콜로라도 덴버) 김재호 특파원] 포스트시즌보다 다음 선발 등판에 더 집중하겠다.”
콜로라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거둔 리키 놀라스코가 남은 시즌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놀라스코는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회까지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평균자책점은 3.26을 기록했다.
놀라스코는 이날 승리로 다저스 이적 이후 7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2일 샌프란시스코전 승리 이후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6연승 행진을 질주했다. 최근 2번의 홈경기에서 연거푸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 타자 친화 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도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쿠어스 필드는 공을 던지기에 위험한 구장이다”라며 입을 연 그는 상대 공격력을 의식하고 계속해서 긴장을 유지했다. 직구보다는 떨어지는 공의 비중을 늘려 상대했다”며 쿠어스 필드에서 호투한 비결에 대해 말했다.
백업 포수 팀 페데로위츠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팀에 있는 두 명의 포수 모두 훌륭한 선수”라면서도 지금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며 페데로위츠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좋은 선수들이 새로 합류한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최근 팀 분위기를 설명한 그는 매일 새로운 각오로 임하고 있다. 포스트시즌보다는 앞에 놓인 다음 선발 등판 때 좋은 모습을 보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콜로라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거둔 리키 놀라스코가 남은 시즌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놀라스코는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회까지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평균자책점은 3.26을 기록했다.
4일(한국시간) 콜로라도 원정에서 승리, 6연승을 달린 리키 놀라스코가 경기 소감을 말했다. 사진(美 콜로라도 덴버)= 한희재 특파원 |
쿠어스 필드는 공을 던지기에 위험한 구장이다”라며 입을 연 그는 상대 공격력을 의식하고 계속해서 긴장을 유지했다. 직구보다는 떨어지는 공의 비중을 늘려 상대했다”며 쿠어스 필드에서 호투한 비결에 대해 말했다.
백업 포수 팀 페데로위츠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팀에 있는 두 명의 포수 모두 훌륭한 선수”라면서도 지금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며 페데로위츠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좋은 선수들이 새로 합류한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최근 팀 분위기를 설명한 그는 매일 새로운 각오로 임하고 있다. 포스트시즌보다는 앞에 놓인 다음 선발 등판 때 좋은 모습을 보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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