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사ㆍ변호사 출신 17명, 판사 신규 임용
입력 2006-11-21 14:37  | 수정 2006-11-21 14:37
대법원은 법조 일원화 계획에 따라 법조 경력 5년 이상의 변호사와 검사 출신 법조인 17명을 다음달 4일 판사로 신규 임용합니다.
이번에 선발된 17명은 현직 검사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직 판사 출신 변호사가 4명,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1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력은 15년 이상이 2명, 10~15년 1명, 5~10년 14명으로 조사됐고 여성은 검사 출신의 김유랑 씨가 유일하게 선발됐습니다.
대법원은 2012년까지 신규 임용 법관의 50%를 검사나 변호사 직역에서 뽑기로 하
고 2008년 30명, 2010년 50명, 2012년 75명 수준으로 선발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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