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 해명, “‘정글’ 오지은과 신경전 벌인 이유는…”
입력 2013-09-04 09:31 
배우 정준이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배우 오지은에게 화를 냈던 이유를 설명했다.
정준은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정글의 법칙-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 편 당시 떠돌던 뒷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정준은 ‘정글의 법칙하차 이유에 대해 고산병 때문에 하차한 것이다”라며 다른 멤버와의 불화로 하차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정준은 당시를 회상하며 해발 4800미터의 높이에서 정준은 호흡 곤란이 심해졌다. 치료를 이틀만 늦게 받았어도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 이었다”고 말했다.

또 히말라야 등반 당시 오지은과 신경전을 벌인 이유에 대해서는 그때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간 듯하다”며 왜냐하면 워낙 경사가 가팔라서 떨어져도 못 잡아주는 상황이었다. 진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준은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등반 당시 체력적 한계에 부딪혀 위험한 지름길을 선택한 오지은에게 말 진짜 안 듣는다”고 말했다. 예민한 상태의 오지은은 정준에게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조용히 해”라고 짜증 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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