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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전 국가대표 구자명, 첫 옐로우카드 주인공 당첨
입력 2013-09-03 18:40 
[MBN스타 금빛나 기자=고양] 전 유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구자명이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의 풋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A, B, C, D 총 네 조로 나누어 승부를 가렸다. 2AM 슬옹과 창민, B1A4 진영과 바로·공찬, 백퍼센트 상훈, 에이젝스 승엽, 가수 구자명이 A조를 이루었으며, 엑소의 루한과 시우민·수호·백현, 인피니트 호야와 우현, 테이스티 소룡, 쇼리J가 B조가 되었다. 송종국이 A조와 B조를 총괄하는 감독을 맡았다.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민우·태현, 유키스 수현과 기섭, 빅스의 엔과 레오, 가수 손진영이 C조를 비스트 두준과 기광·요섭, 비투비 은광, 비에이피 용국·영재·젤로, 가수 노지훈이 D팀을 이루었다. 감독은 유상철이 맡았다.
전 유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구자명이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사진=MBN스타 DB
두 번째 예선전 경기는 A조와 C조가 겨루었다. C조에게 2-0으로 폐하고 있던 A조는 거친 태클을 불사할 정도로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웠다. 구자명은 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파울을 시도하다 결국 심판의 눈에 포착됐고, 풋살 경기 최조로 옐로우카드를 받는 주인공이 됐다.
한편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 미쓰에이, 슈퍼주니어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아이들, 레인보우, 유키스, B1A4, 틴탑, 엑소(EXO), 걸스데이, 에이핑크, BTOB, VIXX, 헬로비너스, 크레용팝, 노지훈 등 160여 명의 아이돌 멤버들이 참가해 여러 종목의 대결을 통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오는 추석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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