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이재정·송민순 '부적격' 홍보전
입력 2006-11-21 12:07  | 수정 2006-11-21 12:07
한나라당은 이재정 통일부장관 후보자와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 후보자의 부적격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북핵문제를 해결해야 할 엄중한 시기에 노 대통령은 두 후보자를 통일, 외교 장관에 임명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새로운 인물을 선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현행법상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인준표결 등 임명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없는 만큼 대국민 홍보전을 전개해 '부적격' 여론을 확산시킴으로써 압박하겠
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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