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스피카 신곡 코러스 참여 ‘전폭 지지’
입력 2013-09-03 14:01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걸그룹 스피카의 신곡 코러스 작업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스피카 공식 채널에는 ‘Tonight-Recording Behind with 이효리, 이상순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피카의 신곡 ‘투나이트('Tonight) 녹음 현장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헤이 헤이 헤이”를 외치며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도 밝은 표정으로 이번 작업에 함께 했다.
스피카의 이번 앨범은 소속사 선배인 이효리가 곡 선택부터 녹음, 재킷, 뮤직비디오, 의상 스타일링까지 앨범 제작 전부를 진행했다.

약 8개월만의 컴백에 스피카는 물론 이효리도 앨범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이효리 코러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코러스, 퀄리티를 높였네” 이효리 코러스, 신기하다. 천하의 이유리가 아이돌 코러스를” 이효리 코러스, 더 보고 싶다” 이효리 코러스, 효리 언니 행복해 보인다” 이효리 코러스, 진짜 귀엽다. 신나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일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별장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자리한 가운데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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