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성유리 앞세운 ‘힐링캠프’ 누르고 시청률 1위 등극
입력 2013-09-03 13:55 
[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월요일 심야프로그램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10.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4%보다 무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게스트로 걸그룹 카라를 앞세웠던 ‘안녕하세요는 지난 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게 빼앗겼던 1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안녕하세요가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월요일 심야프로그램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지난주 배우 한혜진에 이어 성유리가 새 안방마님으로 나서며 큰 관심을 모았던 ‘힐링캠프는 당시 9.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번에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만큼은 지난주 ‘성유리 효과가 무색하게 3.8% 포인트 하락한 5.2%를 기록하고 말았다.
한편 ‘안녕하세요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음악감독 박칼린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