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초중고생 6만 8천 명 학업중단
입력 2013-09-03 12:14 
지난해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초중고 학생이 6만 8천여 명으로 학생 10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고교생은 100명 중 2명꼴로 학교를 떠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업을 중단한 고교생 가운데 자퇴가 3만 3천여 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퇴학이 1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중 학업중단 원인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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