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3 단축수업·편법 출결 금지
입력 2006-11-21 11:52  | 수정 2006-11-21 11:52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교 3학년의 무리한 단축수업이나 편법적인 출결처리 등 교육 과정을 파행 운영하지 못하도록 일선 학교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감 회의에서 일부 학교에서 논술 준비 등을 이유로 단축수업을 하거나 심지어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출석으로 처리하는 등의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해 연간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수능 이후의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미리 세우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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