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브로미치(WBA)가 선덜랜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스테판 세세뇽(29)를 영입했다. 클럽 최고 이적료를 주고 지동원의 경쟁자를 데러간 것이지만 지동원의 입지가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WBA는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덜랜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세세뇽이 WBA에 입단했다. 3년 계약을 했고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세세뇽의 이적료는 2011년 쉐인롱이 가지고 있었던 클럽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그는 지난 두 시즌동안 14골을 기록했고 유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적료는 클럽 레코드를 깼다는 것 외에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등번호는 29번으로 결정됐다. 현재 세세뇽은 계약을 마친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선덜랜드 안에서 지동원의 경쟁자였던 세세뇽이 WBA로 이적함에 따라 지동원의 주전 확보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지게 됐다. 그러나 서덜랜드의 붙박이 공격수 스티븐 플래처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왔고 리버풀에서 보리니까지 영입함에 따라 남은 한자리의 공격수 자리를 두고 코너 위컴과 조지 알티도어 등과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WBA는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덜랜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세세뇽이 WBA에 입단했다. 3년 계약을 했고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세세뇽의 이적료는 2011년 쉐인롱이 가지고 있었던 클럽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그는 지난 두 시즌동안 14골을 기록했고 유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웨스트 브로미치(WBA)가 서덜랜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스테판 세세뇽(29)를 영입했다.사진제공=TOPIC/Splash News |
선덜랜드 안에서 지동원의 경쟁자였던 세세뇽이 WBA로 이적함에 따라 지동원의 주전 확보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지게 됐다. 그러나 서덜랜드의 붙박이 공격수 스티븐 플래처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왔고 리버풀에서 보리니까지 영입함에 따라 남은 한자리의 공격수 자리를 두고 코너 위컴과 조지 알티도어 등과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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