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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싹쓸이 적시타 커쇼, `준 만큼 가져 온다`
입력 2013-09-03 08:34 
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더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 1, 2루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2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날린 후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14승을 노리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이날 선발로 올라 초반부터 흔들리며 5이닝 11피안타 5실점을 기록한뒤 교체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콜로라도 덴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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