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이적 데드라인란에 펠라이니 영입을 위한 맨유와 에버튼의 모든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폴 스콜스의 은퇴로 인한 미드필더 공백을 서둘러 메워야 하는 상황이며 펠라이니의 맨유 이적은 지난 주 영국 메트로가 맨유와 에버튼이 이적료 부분에서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하며 화제가 됐다.
당초 맨유는 에버튼의 펠라이니와 레이튼 베인스를 동시에 영입하기 위해 2800만 파운드의 금액을 에버튼에 제안했지만, 에버튼은 거절했다. 이후 맨유는 베인스를 포기하고, 펠라이니에 대해서만 2500만파운드(433억원)를 지불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뛰고 있는 펠라이니는 맨유 이적 협상을 위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스코틀랜드, 크로아티아와의 유럽 예선 대표팀 합류도 연기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영국 BBC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이적 데드라인란에 펠라이니 영입을 위한 맨유와 에버튼의 모든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폴 스콜스의 은퇴로 인한 미드필더 공백을 서둘러 메워야 하는 상황이며 펠라이니의 맨유 이적은 지난 주 영국 메트로가 맨유와 에버튼이 이적료 부분에서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하며 화제가 됐다.
에버튼 미드필더 펠라이니가 맨유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뛰고 있는 펠라이니는 맨유 이적 협상을 위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스코틀랜드, 크로아티아와의 유럽 예선 대표팀 합류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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