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NG 연결] 추석 대비 비상근무…쉴 새 없는 우체국
입력 2013-09-03 07:06  | 수정 2013-09-03 08:12
【 앵커멘트 】
아침을 여는 활기찬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추석 연휴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 선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 선물 배송 준비로 분주한 우체국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입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우편물 분류 작업이 한창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크고, 작은 소포들이 지역별로 분류되고 있는데요.

집배원들이 이렇게 손수 분류한 물건들을 가방 가득 싣고, 잠시 후 배달을 떠나게 됩니다.


요즘은 일일이 찾아뵙는 대신 선물로 명절 인사하는 분들 많으시죠?

추석 연휴를 약 2주 정도 남기고 소포 우편물이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전국의 우체국은 급증한 물량을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집하 시간을 맞추기 위한 집배원들의 손길이 분주한데요.

잠시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추석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셨다고요? 많이 바쁘시죠?

질문 2. 추석 선물 보낼 때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추석 준비로 분주한 분들을 만나보니 얼마 남지 않은 명절이 실감 나는데요.

선물하는 분의 정성까지 그대로 배달하기 위해 집배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중앙 우체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영상취재 : 안석준 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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