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문광위, 경인방송 전 대표 수사의뢰
입력 2006-11-21 11:07  | 수정 2006-11-21 11:07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국가정보 유출설에 연루된 경인방송 백성학, 신현덕 전 대표이사에 대해 국가기관의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문광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두 사람 가운데 누가 국정감사에서 위증을 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정식 수사가 필요하다며 수사의뢰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습니다.
신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문광위 국감장에서 백 전 대표가 국가정보를 미국 정부에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백 전 대표는 음모가 있다며 신 전 대표의 주장을 전면부인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