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와 웅진 등의 구조조정 영향으로 대기업 계열사가 지난달 11개 줄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8월보다 11개 감소한 1천766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 계열사로 새로 편입한 기업은 3개였고 계열에서 제외된 기업은 14개였습니다.
STX는 전력업체 STX에너지의 지분을 전량 매각해 STX에너지가 지분을 보유한 STX전력 등 3개 회사도 계열에서 제외했습니다.
웅진은 회생절차 중인 극동건설의 지분을 전량 무상소각해 계열에서 제외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8월보다 11개 감소한 1천766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 계열사로 새로 편입한 기업은 3개였고 계열에서 제외된 기업은 14개였습니다.
STX는 전력업체 STX에너지의 지분을 전량 매각해 STX에너지가 지분을 보유한 STX전력 등 3개 회사도 계열에서 제외했습니다.
웅진은 회생절차 중인 극동건설의 지분을 전량 무상소각해 계열에서 제외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