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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카리스마는 섹시가 아닌 슈트다
입력 2013-09-02 17:01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카라가 섹시가 아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2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UNIQLO-AX)에서 카라의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카라는 ‘음악 방송에서 남장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남장까지는 못 보여드리더라도 섹시가 아닌 슈트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낼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기존에 보여드렸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라가 섹시가 아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2011년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스텝(STEP)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정규 앨범 ‘풀 블룸은 ‘만개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멤버들이 직접 앨범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수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처 탄생한 그 어느 때 보다 완성도 높은 카라의 음악적 변신을 담아냈다.
타이틀 곡 ‘숙녀가 못 돼는 프랜치 팝 장르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곡으로, 빠른 속도감의 곡 구성과 이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직설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카라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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