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노원구 등 10곳 투기지역 지정
입력 2006-11-21 10:37  | 수정 2006-11-21 10:37
뉴타운 개발로 집값이 급등한 서울 노원구, 도봉구 등 서울 5개구가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서울 전체가 투기지역으로 묶이게 됐습니다.
또 인천 연수, 인천 부평, 경기 시흥, 울산 동구, 울산 북구 등 5개 지역도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투기지역이 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주택 14개지역과 토지 1개 지역에 대해 투기지역 지정 여부를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250개 행정구역대비 주택 투기지역도 88개(35.2%)로 늘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