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수진작 위해 예산 조기집행 검토"
입력 2006-11-21 10:17  | 수정 2006-11-21 10:17
한명숙 총리는 내수 진작과 투자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연초부터 조기집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에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경기둔화와 북핵실험 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경기둔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최근 부동산 대출규제 혼란과 관련해 정부 정책이 일관성을 갖지 못하면 신뢰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 관계당국을 질책한 뒤, 치밀한 정책 집행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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