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발족…초대 위원장에 심대평
입력 2013-09-02 13:53 
대통령 산하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새로 발족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초대 위원장에 심대평 전 충남지사, 부위원장에 권경석 전 의원 등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민간위원 24명을 위촉했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지발위는 당연직인 기재부 장관, 안전행정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3명과 대통령 추천 6명, 국회의장 추천 10명, 지방 4대 협의체장 추천 4명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됩니다.
지발위는 지난 5월에 제정된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존 지방분권촉진위와 지방행정체계개편위를 발전적으로 통합, 새로 설치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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