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해숙 공약, “300만 넘으면 유아인과 시내 오토바이 드라이브”
입력 2013-09-02 12:01 
배우 김해숙이 유아인과 함께 영화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김해숙은 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영화가 흥행해 300만 과객을 넘으면 유아인 오토바이 타고 시내 한복판을 드라이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 입은 똑같은 의상을 입고 시내 한복판을 돌겠다”면서 불법으로 경찰서에 가는 한이 있어도 공약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유아인 역시 거리는 약 12.5.km”라며 김해숙 선배님이 하신다면 뭐든 기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영화 ‘깡철이는 부산의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는 깡으로 뭉친 부산사나이 강철이(유아인)의 이야기다. 병세가 악화된 어머니(김해숙)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면서 삶의 전환을 맞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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