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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500만 돌파 韓영화 스릴러 2위…‘살인의 추억’ 남았다
입력 2013-09-02 10:58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역대 한국영화 스릴러 가운데 흥행 2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1일까지 누적관객 509만7942명을 동원했다. 지난 2008년 507만1619명을 모은 ‘추격자를 제치고 역대 스릴러 흥행 2위에 올랐다.
11년간 스릴러 영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살인의 추억과 약 15만명 차이밖에 나지 않아 어떤 결과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개봉 64시간째 100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6일째 450만, 19일째 500만을 돌파하며 기록을 세우고 있다.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와 문정희, 전미선이 주인공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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