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이다.
YB는 이번 무대에서 ‘사랑했나봐 ‘잊을게 ‘미스터리 등의 히트곡을 부른다.
YB는 파주에 올 때마다 비닐하우스에서 고생하면서도 미래의 톱밴드를 꿈꾸던 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YB가 늘 초심을 잃지않고 청춘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공연 현장에서 강력한 파워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 파주포크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포크음악의 전설들과 홍대 인디씬 포크 가수들이 연합하는 음악축제로 꾸며진다.
첫날인 7일은 포크음악의 상징적 존재인 양병집과 이정선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남성 포크 듀엣 해바라기와 한영애도 가세한다.
둘째날은 홍대 인디씬을 중심으로 포크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어반자카파와 옥상달빛, 짙은, 최고은, 데이브레이크, 이지형 등이 무대를 꾸민다. 크라잉 넛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펑크록을 어쿠스틱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