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리를 다친 김성주가 윤민수의 도움으로 송종국의 집에서 아침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종국은 모닝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 윤민수의 말에 오전부터 바비큐를 준비해 윤민수와 김성주를 놀라게 했다.
이때 송종국이 축구교실로 활용하고 있는 전원 주택이 공개됐다.
이에 윤민수는 형, 저도 이런 전원에서 생활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식사를 마친 윤후와 김민국, 송지아 등 아이들은 송종국이 축구교실을 위해 지은 마당 옆 축구장에서 승부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 이후 ‘송종국 축구교실'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송종국 축구교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종국 축구교실 진짜 좋다” ‘송종국 축구교실 저런 곳에서 축구 배워보고 싶어” ‘송종국 축구교실 바비큐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종국의 축구교실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것으로 5세와 6-7세 프로그램 등 연령 및 레벨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