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르익는 초가을…일교차 커요
입력 2013-09-01 21:01  | 수정 2013-09-01 21:36


<1> 달력이 9월로 넘아가면서 바람은 더욱 시원해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올 봄 이후 처음으로 20도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주무실 때 이불 꼭 덮으셔야겠습니다.
아직 한낮엔 더위가 좀 남아있어서 일교차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10도 가량, 남원이나 안동은 15도 가까이 기온차가 벌어지겠습니다.

<주간> 이번주, 주 중반까진 별다른 비 소식 없겠고, 아침 기온 20도를 밑돌면서 무르익는 초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중부> 내일 아침 내륙에는 안개가 조금 끼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와 대구 등 한낮 기온 30도까지 오르는 곳 있겠습니다.

<동해안> 동해안도 아침기온 17도 안팎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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