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경 수육 먹은 은지원, 감탄사 연발…비법이 뭐길래?
입력 2013-09-01 17:41  | 수정 2013-09-01 17:42
‘홍진경

은지원이 홍진경의 요리에 찬사를 날렸습니다.

1일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식습관 개선에 나선 멤버들이 연예계 집밥 고수 홍진경을 찾아 손맛을 맛보는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홍진경의 집을 살펴본 멤버들은 본격적을 홍진경의 손맛 탐구에 나섰습니다.

홍진경은 "예전에 제가 감기 걸리면 엄마가 끓여주셨던 음식"이라며 김치국밥을 준비했습니다.




멤버들은 "매우면서도 맛있다. 불쾌하게 매운 맛이 아니다"라며 그릇을 싹싹 비웠습니다.

이어 홍진경은 다음 메뉴인 수육을 준비했습니다.

된장과 통후추, 마늘, 파 등을 넣고 오랜 시간 삶은 수육을 상에 내오자 멤버들은 모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특히 은지원은 홍진경의 수육을 맛 보고 "고기가 입 안에서 녹는다"며 "원래 돼지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운 동물이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종신은 "고기를 두껍게 썰었는데 하나도 크지 않다. 입에 들어가면 다 녹는다"며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홍진경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경, 요리 진짜 잘 하나보다” 홍진경, 수육 나도 먹어보고 싶네” 홍진경, 수육 장사 해도 될 듯” 홍진경, 요리왕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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