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다저스 외야수 스킵 슈마커, 안드레 이디어, 야시엘 푸이그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푸이그는 이날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했다.
다저스 선발 크리스 카푸아노는 7이닝 8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거두며 호투했으나 4회초 로니 세데뇨에게 맞은 솔로포가 발목을 잡았다. 타선의 지원도 받지 못해 0-1로 뒤지고 있는 7회말 타석에서 교체됐다.
다저스는 팀 13안타에도 잔루를 12개나 기록하며 고전을 이어가다 7회말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마크 엘리스가 역전타를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경기 종료 후 다저스 외야수 스킵 슈마커, 안드레 이디어, 야시엘 푸이그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푸이그는 이날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했다.
다저스 선발 크리스 카푸아노는 7이닝 8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거두며 호투했으나 4회초 로니 세데뇨에게 맞은 솔로포가 발목을 잡았다. 타선의 지원도 받지 못해 0-1로 뒤지고 있는 7회말 타석에서 교체됐다.
다저스는 팀 13안타에도 잔루를 12개나 기록하며 고전을 이어가다 7회말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마크 엘리스가 역전타를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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