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상하이 냉동창고 암모니아 누출…15명 사망
입력 2013-09-01 03:06 
중국 상하이의 한 냉동창고에서 유독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제(31일) 오전 11시쯤 상하이 바오산구의 한 냉동창고에서 유독가스인 액화 암모니아가 누출돼 15명이 숨지고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냉매로 쓰이는 암모니아는 압축하면 액체 상태가 되지만 상온에서는 기체로 변하며, 질산이나 황산처럼 독성물질로 분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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