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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이상형 써니와 단 둘이 있게 되자 “마이크 꺼” 폭소
입력 2013-08-31 17:00  | 수정 2013-08-31 17:06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이서진이 써니와 비행기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은 두 번째 여행지 대만에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평소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와 나란히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이서진은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이서진과 써니 사이에 마이크를 놓자 "붙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제작진이 마이크와 카메라를 설치하고 자리를 이동하자 이서진은 아예 마이크 전원을 꺼버려 폭소케 했습니다.



승무원이 이서진에게 다가와 "소원 이루셨네요"라고 말하자 이서진은 얼굴에 미소를 띠며 "비행기 안에서 촬영하면 안 되지 않나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제작진은 촬영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비행기 데이트가 끝난 뒤 써니에게 대화내용을 묻자 "이서진은 나에게 `민낯을 보여 달라`, `수영복을 입어 달라`고 부탁하더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서진과 써니의 비행기 데이트 모습을 본 네티즌은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무슨 얘기 나눴을지 진짜 궁금하다"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카메라까지 끄다니 웃기다”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둘이 잘 어울리는데”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폭소했다” 이서진 비행기 데이트, 이서진 유머감각 장난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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