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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A.J.엘리스, `헌들리 들어오기만 해`
입력 2013-08-31 14:04 
류현진 세번의 13승 도전 7부능선 넘었다.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무사 1, 2루 샌디에이고 알렉시 샌디에이고 알렉시 아마리스타의 안타에 2루주자 닉 헌들리가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헌들리는 다저스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의 홈송구로 A.J.엘리스에게 태그 당하며 아웃됐다.
연승가도를 달리다 13승의 문턱에서 두번 넘어진 류현진은 이날 샌디에이고 에릭 스털츠를 상대로 선발 마운드에 올라 6.1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한뒤 교체됐다.

한편 이날 류현진 경기중계는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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