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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 확정
입력 2006-11-20 16:27  | 수정 2006-11-20 16:27
2030년까지 충남 연기·공주지역에 건설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확정됐습니다.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 중앙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행정도시건설청이 보고한 개발계획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행정도시 전체 면적의 절반인 천150만평이 녹지로 조성되고 저밀도형 주택부터 도심형 공동주택까지 다양한 유형의 주거지가 480만평, 20만 가구 규모로 공급됩니다.
또 중심부의 대규모 녹지를 두고 원형 대중교통축을 따라 6개의 도시기능이 분산 배치되는 '이중환상형' 구조 등도 지난 9월 발표된 개발계획 원안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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