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재 강남역 깜짝 등장‥일대 마비
입력 2013-08-30 19:49 
배우 이정재가 강남역에 깜짝 등장, 일대를 마비시켰다.
30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재는 지난 26일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 녹화를 위해 강남역에 나섰다.
영화 ‘관상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게릴라데이트 현장은 그야말로 ‘폭주였다. 몇몇 여성 팬들은 이정재의 등장에 믿을 수 없다”며 울먹였고, 어린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휴대전화 카메라로 그의 모습을 담기 바빴다.
이날 이정재는 즉석에서 10명의 팬들을 뽑아 한 명 한 명 포옹을 해주는가 하면, 이정재라는 키워드로 멋진 삼행시를 만든 남학생에게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을 표했다.
또 인터뷰에서는 ‘관상 비하인드 스토리 및 20년간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대한 생각,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방송은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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