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희본, 김희철 소집해제에 “철 들어 돌아오라고 했는데…”
입력 2013-08-30 18:25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박희본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집해제 소식을 듣고 축하했다.
박희본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철 들어서 돌아오라고 훈계했었는데 건강하게 소집해제 했구나. 뭐 이름이 ‘철이 들어 있으니까(남 걱정할 때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과거 박희본과 김희철이 사극 분장을 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걸그룹 밀크 출신 박희본은 과거 김희철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SBS 파워FM ‘김희철 박희본의 영스트리트를 함께 진행했었으며, MBC 일일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서도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희철 소집해제, 박희본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집해제 소식을 듣고 축하했다. 사진=박희본 트위터
한편 김희철은 3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를 업무를 마무리 한 뒤 소집해제 신고식을 마쳤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있었던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에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해 공익근무 판정을 받고 대체복무 해 왔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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