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데프콘, 매 주 아이돌 만나더니 ‘아육대’ MC까지
입력 2013-08-30 16:46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가수 데프콘이 MBC 2013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 MC로 발탁됐다.
30일 MBC에 따르면 데프콘은 내달 3일 경기도 일산 종합운동장에서 방송인 김제동, 전현무,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함께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MC로 나선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첫 방송 이후 명절마다 치러지는 MBC의 대표 특집 예능프로그램
올해는 2AM, 비스트, 인피니트,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엑소, 걸그룹 미쓰에이,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에이핑크, 크레용팝 등 160여명의 아이돌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제동과 전현무가 프로그램 전반의 진행을 맡았으며 데프콘은 이기광과 함께 플로어 MC로 나선다. 풋살 경기 중계는 개그맨 이병진과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맡았다.
데프콘은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을 비롯해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L'Homme Libre Vol.1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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