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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TV,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타히티 지목
입력 2013-08-30 11:31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타히티(TAHITI)에 대한 중국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시크(Love Sick)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타히티가 중국 상해TV 연예정보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韩娱星动态)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한위싱동타이는 한류에 관심이 많은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케이팝(K-POP)을 비롯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영익PD는 타히티가 최근 중국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음악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기대되는 그룹으로 판단, 타히티와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타히티는 타이틀 곡 ‘러브시크 공개 후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주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 조회수 11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걸그룹 타히티(TAHITI)에 대한 중국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타히티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브시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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