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르헨티나 페소화 급락…"정국 불투명 탓"
입력 2013-08-30 02:36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페소화 환율은 달러당 5.65페소를 기록했지만, 암시세는 달러당 9.69페소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공식 환율과 암시세의 격차가 70%를 넘는 것입니다.
외환 전문가들은 오는 10월 27일 의회선거를 앞두고 지난 11일 시행된 예비선거에서 여권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을 기록한 사실이 금융시장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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