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반대로 이재정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재정 후보자 불가 입장을 당론으로 정한 한나라당은 종합평가에 사상적 편향성과 전문성 부족 등의 부적격 사유를 명시하자는 입장인 반면 열린우리당은 이 후보자가 통일장관 직을 수행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반면 국회 국방위원회는 김장수 후보자는 다양한 지식을 갖춰 한반도 안보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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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후보자 불가 입장을 당론으로 정한 한나라당은 종합평가에 사상적 편향성과 전문성 부족 등의 부적격 사유를 명시하자는 입장인 반면 열린우리당은 이 후보자가 통일장관 직을 수행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반면 국회 국방위원회는 김장수 후보자는 다양한 지식을 갖춰 한반도 안보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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