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최다니엘, ‘허당’ 보아 위해 연애코칭 나서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2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최다니엘과 보아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연애를 기대해에서 최다니엘은 연애허당인 보아을 위해 연애코칭에 나선다.
보아가 분하는 상큼발랄 여대생 주연애는 사랑스런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지만 어설픈 밀당(밀고 당기기)때문에 번번이 연애의 쓴맛을 보게 되는 ‘연애허당이다. 최다니엘이 분하는 차기대는 여자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 연애고수다.
극중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연애관을 지닌 그가 우연치 않게 보아의 SNS 연애코칭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여심 족집게인 그도 정작 본인의 연애에는 어려움을 겪는 헛똑똑이기에 그의 연애코칭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연애를 기대해에서 최다니엘과 보아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아이오케이미디어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등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오래된 친구 같아 보일 정도다. 보아를 위한 최다니엘의 연애코칭이 재미있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요즘 남자, 요즘 여자의 연애관을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그린 스토리로, 각각의 연애 스타일을 지닌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드라마다. 오는 9월 11일 밤 10시에 ‘칼과 꽃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