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근태 "동탄 신도시 필요하면 국정조사해야"
입력 2006-11-20 10:12  | 수정 2006-11-20 10:12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화성동탄 신도시 건설업체들이 분양가 부풀리기를 통해 1조2천여억원의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우선 사법 당국의 수사가 있어야 하지만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오전 비상대책회의에서 부동산 투기는 망국병이고 대한민국의 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대처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화성시가 알고도 묵인하고 건설업자들이 부당한 폭리를 취했다면 반드시 진실을 밝혀 바로 잡아야 한다며 정부의 강경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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