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유재석하고 송지효, 너무 뒹구는 거 아닙니까?" 분노!

'송지효, 개리'

개리가 못마땅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열정리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치열한 서열 정리 미션에 임하게 됐고, 이 미션의 결과에 따라 정해진 서열 별로 식사, 카메라, 이동차량 모두 철저하게 차등 대우를 받게 됐습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갯벌에서도 역시 서열 정리 미션에 임하게 됐습니다.

유재석은 이에 공격적인 송지효를 향해 "지효야. 이렇게까지 해야겠어?"라며 진땀을 흘렸는데, 송지효는 이를 악문 채 "이렇게까지 해야 되겠어요!"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했습니다.

특히 월요커플 개리는 유재석과 송지효의 이 같은 모습에 "둘이 너무 뒹구는 거 아닙니까? 둘이 너무 뒹굽니다!"라며 자못 불편한 심기를 가득 드러내 웃음을 더했습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개리, 너무 웃겨" "송지효 개리 정말 사귀면 좋은데" "송지효 개리, 매력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