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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나가수’ 내달 2일 녹화…출연가수 ‘극비 보안’
입력 2013-08-28 10:13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윤곽이 잡혔다.
28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출연 가수들은 확정된 상태며 내달 2일 8시 녹화를 진행한다”며 녹화분이 추석기간 중 방송되는 것은 정해졌으나 정확한 방영일과 시간은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 가수 명단에 대해 녹화 이후 청중평가단을 통해 알려질 수 있겠지만, 방송전까지 MBC 측에서 공식적으로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극비리에 부쳤다.
앞서 지난 5일 MBC는 홈페이지를 통해 ‘나가수의 특집 프로그램 방송을 예고하며, ‘나가수'를 통해 방송된 50곡 중 다시 듣고 싶은 노래를 투표해달라는 공지 글을 올린 바 있다.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윤곽이 잡혔다. 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투표는 자문위원단이 추천한 50곡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스텐, 김범수, 김연우, 더원, 박정현, 소향, 윤민수, 이소라, 정엽, JK김동욱 등의 가수들이 후보군에 올랐었다. 이후 14일 투표를 마무리한 제작진은 섭외 단계를 마무리하고 최근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한편 2011년 3월 첫 선을 보인 ‘나가수는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 신드롬과 같은 인기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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