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직 직장인 79% "텃세에 시달려봤다"
입력 2013-08-28 09:38 
회사를 옮겨본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은 텃세에 시달려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2천3백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가 "이직한 뒤 텃세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텃세의 방식으로는 "업무 방식을 무시당했다"가 50%로 가장 많았고 "일 이외에는 대화가 없어 가까워질 기회가 없었다", "업무자료를 공유 받지 못했다"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텃세를 주도한 사람은 같은 직급 또는 연차가 비슷한 동료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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