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끼고 있는 프러포즈 반지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프러포즈 반지 순금으로 하는 사람 본 적 있냐? 14K, 18K도 아닌 순금이다”라며 깨물어봐라 쑥 들어간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효리가 돌반지도 아니고 내가 아기냐?”라고 묻자 이상순은 아기다. 우리 아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유식 먹었냐”고 장난을 치며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상순은 이효리와 절친한 사이인 동료들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담은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이효리는 프러포즈 감동적이었다. 울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는 이효리가 후배가수 스피카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