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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폭력사태 계속...50여 명 사망
입력 2006-11-20 00:42  | 수정 2006-11-20 00:42
현지시간으로 19일 이라크 곳곳에서 발생한 무장세력의 유혈사태와 폭탄 테러로 적어도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95㎞ 떨어진 시아파 도시 힐라에서는 19일 오전 소형 밴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노동자 22명이 숨지고 44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폭탄 테러는 건설현장 일을 구하려고 모여든 노동자들을 겨냥한 탓에 피해 규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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