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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손승락,`33세이브, 세이브왕 양보못해`
입력 2013-08-27 21:40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넥센이 선발 나이트의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와 1회에 나온 박병호의 결승타를 잘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반면 LG 우규민은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8회말에 등판, 1점차 승리를 지킨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역투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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