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지엠, 순수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 EV 공개
입력 2013-08-27 21:17 
한국지엠이 순수 전기차인 쉐보레 스파크 EV를 공개했습니다.
스파크 EV는 시속 100km까지 8.5초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35km로 국내 전기차 가운데 가장 깁니다.
스파크 EV는 10월부터 판매되며, 출시 가격은 3천990만 원이지만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1천7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환경부, 창원시와 함께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면서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을 사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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