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만복 후보자 "간첩단 여부 조사해봐야 안다"
입력 2006-11-19 17:12  | 수정 2006-11-19 17:12
김만복 국정원장 후보자는 북한 공작원 접촉 사건과 관련해 간첩단 사건인지 여부는 조사해봐야 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답변서를 통해, 현재로선 간첩단 사건인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김승규 전 국정원장이 이번 사건을 간첩단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 것과는 다른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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