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형식 별명 박신성, 광희는 황유성… 왜?
입력 2013-08-27 16:22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과 광희의 그룹 내 별명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그룹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이 흰 옷을 입고 출연한 박형식에게 얼굴이 타서 흰 옷이 안 어울린다”며 현재 박형식이 고정출연 중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언급했다.
이어 김태균은 박형식에게 요새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고, 이에 방형식은 한 할머니께서 ‘휴가 나왔냐고 격려해주셨다”며 넓어진 팬 층을 뿌듯해했다.

이후 멤버들의 폭로전이 시작됐다. 정희철은 광희가 요즘 박형식을 많이 질투한다”며 요즘 멤버들이 박형식을 박신성, 광희를 황유성이라고 부르고 있다. 떠오르는 별, 떨어지는 별이라는 뜻”이라며 광희를 도발했다.
이에 광희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형식이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9일 신곡 ‘바람의 유령으로 컴백,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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