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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잭 그레인키, `감독님, 당연히 완봉 가야죠`
입력 2013-08-27 15:31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6-2 승리를 거뒀다.
8회초까지 무실점 호투중한 다저스 잭 그레인키가 이닝을 마치고 들어와 돈 매팅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9회초 2사까지 잡은 후 완봉까지 아웃카운트를 하나 남겨둔 상황에 안타 하나와 사구 하나를 허용했다. 그 후 컵스 브라이언 보그세빅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아쉽게 2실점 후 물러났다.
그레인키는 5피안타 9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13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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